'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나이 50살" 놀라운 동안 미모
기사입력 : 2014.08.30 오후 12:19
나는 남자다 권오중 / 사진 : KBS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 / 사진 : KBS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아내의 나이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권오중은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백지영과 남자 방청객 10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이다"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권오중 아내를)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발언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연상이랑 결혼했구나", "나는 남자다 권오중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닌데도 뭔가 놀랍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진짜 동안이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인 엄윤경씨와 결혼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나는남자다 , 권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