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간접 프로포즈+깜짝 이벤트 '로맨틱 절정'
기사입력 : 2014.08.28 오전 9:26
조인성 로맨틱 절정 /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조인성 로맨틱 절정 /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로맨틱한 매력이 절정을 이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CJ E&M)에서 장재열(조인성)은 지해수(공효진)에게 자신을 제외한 모든 남자들이 결혼 상대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넌 내가 딱이야'라는 간접 프로즈로 해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주 만나지 못해 서운해하는 해수를 위해 숙직실에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워너비 남친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조인성은 사랑에 빠져 한없이 로맨틱해진 장재열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달콤한 아이컨텍은 물론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귓속말을 전하는 연기는 진짜 사랑에 빠져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로맨틱해 보였으며, 많은 이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숙직실 깜짝 이벤트에서도 모든 여자라면 설렐 수 밖에 없는 따뜻한 미소와 포옹으로 연인과의 사랑을 대리 경험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감을 안기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눈에서 꿀 떨어지는 줄", "이렇게 달콤해도 되나요?", "오늘 달달함 터지는 듯!", "멋있으면서 사랑스럽고 매력 넘쳐요", "오늘 여러 번 심쿵했네요", "어쩌죠, 조인성에게 계속 빠져들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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