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中인기 이 정도? '新 한류 아이콘' 급부상
기사입력 : 2014.08.19 오전 9:19
'룸메이트' 박민우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룸메이트' 박민우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민우가 국내외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배우 박민우가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투도우(tudou)' 메인을 장식하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훤칠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조개 웃음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박민우가 해외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新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투도우는 '중국판 유투브'라 불리는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로 박민우는 한류스타들의 인터뷰가 담긴 '투도우 최신한류(土豆最流)'을 통해 자신의 활동 근황을 전했다. 그에 앞서 배우 박해진, 이홍기 등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소식을 전하는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중국에서 박민우의 높아진 인기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룸메이트'에서 박민우는 솔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입담에 훈훈한 외모로 국내외에서 각종 광고, 프로모션 등의 러브콜을 받아 인기 상승가를 달리고 있다. 또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를 통해 첫 공중파 주연에 도전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민우가 열연할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을 소재로 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기분 좋은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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