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결혼' 노민우, 中 인기 이 정도? 100인분 삼계탕 '특급 조공'
기사입력 : 2014.08.18 오전 9:44
'최고의결혼' 노민우, 삼계탕 밥차 감사 인증샷 / 사진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최고의결혼' 노민우, 삼계탕 밥차 감사 인증샷 / 사진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최고의 결혼' 노민우가 '삼계탕 밥차' 조공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노민우는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웨이보에 "우리 드라마 스태프들 모두가 팬클럽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삼계탕은 물론 과일과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식탁 앞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뷔페식으로 차려진 음식과 함께 '최고의 결혼, 최고의 박태연(노민우) 맛있게 드세요'라는 팬들의 응원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노민우 중국 팬클럽 '아이콘 맘'은 밤낮없이 일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 드라마 대박을 기원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중국 팬클럽 회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노민우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노민우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최고의 결혼'에서 재벌가의 외동아들이자 신문사 스타기자인 박태연 역을 맡아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부담스러워하는 인물로 처음으로 연하남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민우의 연하남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코믹과 멜로를 오가며 풀어나가는 드라마다.


한편, 노민우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류승룡)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맡아 적은 분량에도 강렬한 눈빛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명량'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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