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해령, 라음 역 캐스팅 확정 / 사진 :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내그녀' 해령이 '마성의 매혹녀' 라음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5일 첫 촬영되는 KBS 2TV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라음 역에 4인조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해령이 캐스팅됐다.
극 중 해령이 맡은 라음은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가수에 올라 아이돌들의 혼을 쏙 빼놓는 섹시 아이콘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AnA 정상의 아이돌 시우(엘)의 구애마저 단칼에 외면하는 폭풍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해령은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내기 쉽지 않겠지만,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해령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많은 개미남 현욱(비)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심쿵 로맨스물이다.
한편,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수)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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