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서예지, 애교만땅 등장 예고샷 방출
기사입력 : 2014.08.11 오후 5:08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서예지 등장 예고샷 / 사진: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서예지 등장 예고샷 / 사진: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가 깜찍 등장 예고샷을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첫 등장을 알린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방지영-유동윤, 연출 이주환)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1일, 성인배우 5인방의 등장 예고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경꾼일지' 배우들은 남자는 자신감 넘치는 브이포즈로, 여자는 애교 가득한 꽃받침으로 시청자에게 첫 등장을 알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정일우와 정윤호는 절도 있는 조각 브이 포즈를 취하면서도, 장난끼로는 가릴 수 없는 미남의 향기를 풍기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에서 첫 등장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그들의 손이 향한 방향에는 '야경꾼일지'라는 타이틀이 박혀 있어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가 느껴진다.


같은 '꽃받침' 포즈에도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고성희와 서예지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고성희는 양 손을 볼에 갖다 댄 귀욤 꽃받침 포즈와 동그란 고양이 눈망울로 애교를 방출하고 있는가 하면, 서예지는 고운 한복 자태-맑은 미소-꽃받침으로 이어지는 단아 꽃받침 포즈로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8월 11일(월)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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