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서효림, 순백의 신부 변신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끝없는 사랑' 서효림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 한 남자만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그리고 있는 서효림과 류수영의 결혼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류수영과의 결혼식 장면 촬영에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여성스럽고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여신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눈꽃 모양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한 멋에 로맨틱한 매력을 더했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 속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와는 달리 서효림은 극 중 한광훈과 함께 라는 사실에 행복해하면서도 그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식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닥쳐와 앞으로 이들의 결혼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서인애(황정음)가 운동권 선언문을 쓴 주동자로 몰려 구치소에 수감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SBS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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