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진이한, 까도남과 푼수 사이? '반전 성격' 캐릭터 컷
기사입력 : 2014.08.07 오전 11:56
'마시크' 진이한, 캐릭터 컷 공개 / 사진 : CJ E&M 제공

'마시크' 진이한, 캐릭터 컷 공개 / 사진 : CJ E&M 제공


'마시크' 진이한이 '까도남'으로 변신해 여심 공략에 나섰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제작진은 구해영 역을 맡은 진이한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극 중 구해영(진이한)은 평생 걱정할 일 없는 집안 배경을 뒤로 하고, 본인의 실력 만으로 건축 사무소를 운영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완벽한 남자다. 훈훈한 외모, 까칠한 성격으로 일명 '까도남'으로 불리지만 때로는 귀여운 질투나 푼수기를 감출 수 없는 반전 성격을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남다른 엘리트 훈남 이미지로 '뇌가 섹시한 남자'로 불리고 있는 진이한이 '마시크'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진이한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마시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한 데 섞인 혼합 장르로 올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마이시크릿호텔 , 진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