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진이한 '마이시크릿호텔', 집단멘붕 빠진 이유는?
기사입력 : 2014.08.06 오전 9:49
유인나-진이한 마이시크릿호텔 집단멘붕 티저 공개 / 사진: CJ E&M 제공

유인나-진이한 마이시크릿호텔 집단멘붕 티저 공개 / 사진: CJ E&M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집단멘붕 티저영상이 tvN과 온라인(http://youtu.be/oid3zArkZek)을 통해 공개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한 데 섞인 혼합장르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티저에서는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 '마이 시크릿 호텔' 속 주조연들의 모습이 30초 영상에 담겨 있다. 웨딩홀을 배경으로 진이한(구해영 역)과 하연주(정수아 역)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고 유인나(남상효 역)와 남궁민(조성겸 역)이 미묘한 스킨십을 하면서 이들의 결혼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천장에서 시체가 떨어지는 것. 유인나의 "전 남편의 결혼식 하늘에서 시체가 떨어졌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출연진 모두 멘붕에 빠져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인나는 티저 마지막 부분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에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이 킬링로맨스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미스터리한 설정과 살인 사건에 얽히고 설킨 다양한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작품을 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월)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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