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변신의 연속? 카리스마-순수 오가는 '반전매력'
기사입력 : 2014.07.31 오후 12:24
'조선 총잡이' 이준기 반전매력 비하인드 컷 / 사진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조선 총잡이' 이준기 반전매력 비하인드 컷 / 사진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포교로 변신했다.


31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한희정, 연출 김정민-차영훈)에서 박윤강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기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포교로 변신해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과 순수한 아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해당 장면은 지난 30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에서 박윤강(이준기)이 복수를 위해 포교로 변장해 적들에게 접근한 모습이다. 이준기는 포교로 변장해 사건을 캐낼 때는 카리스마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면서는 눈물을 흘리며 분노를 표현했다. 또한, 친구 앞에서는 순수한 미소를 보이며 자유자재로 표정을 바꿨다.


'조선 총잡이' 관계자는 "극 중 신분을 숨기고 등장하는 만큼 다양한 액션과 더불어 다채로운 변장, 변신이 필요하다. 변신할 때마다 그에 맞는 표정 변화도 필요한데, 이준기가 그 상황을 섬세하게 잘 그려내 표현력에 깜짝 놀라곤 한다"며 이준기를 칭찬했다.


한편, KBS 2TV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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