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 달달-순수-발랄 12종표정 '대체불가 여배우'
기사입력 : 2014.07.31 오전 11:12
'운널사' 장나라 표정 연기 12종 세트 공개 / 사진 : 나라짱 닷컴 제공

'운널사' 장나라 표정 연기 12종 세트 공개 / 사진 : 나라짱 닷컴 제공


'운널사' 장나라의 다채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표정 연기 12종 세트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극본 주찬옥, 연출 조진국)에서 장나라는 재벌 2세 이건과 우연한 하룻밤 동침으로 임신, 계약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겪게 된 평범녀 김미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나라는 순수한 성품을 지닌 김미영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200% 끌어올린 입체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착한 캐릭터를 특유의 풍부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대체 불가 여배우'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달달-순수-깜찍-진지-발랄-청초' 등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장나라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운널사'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김미영 역에 완벽 빙의한 장나라는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는 장나라의 자유자재 표정 연기가 한층 빛을 발했다. 파티장에서 갑작스런 물세례를 맞으며 지어 보인 당혹스러운 표정부터, 상대 역인 장혁과 입맞춤 직전 청초하게 눈을 내리깐 설렘 가득한 표정까지 격한 달달함을 제대로 전했다.


또한, 장나라는 촬영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파트너 장혁과 틈틈이 장난을 치며 환한 웃음을 터트리거나,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천진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시종일관 기분 좋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촬영장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현재 김미영 역에 푹 빠져 촬영, 연기 연습, 캐릭터 연구만으로 대부분의 일과를 보내고 있다"며 "'운명처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 김미영 역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장나라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0회는 31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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