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LTE급 첫키스 / 사진: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 장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진은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돌직구를 넘은 '핵직구' 로맨스와 빠른 전개로 드라마 시작부터 시청자에게 속 시원한 통쾌함을 안겨주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로 불리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공효진 커플의 키스신은 시청자들을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사진에서도 시청자의 예상보다 급 진전을 보이는 두 사람의 진도가 눈길을 끈다. 지난 2회에서 서로에게 와인을 뿌리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던 재열(조인성)과 해수(공효진)가 한 회도 지나지 않아 달달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은 로맨틱하게 눈을 감은 채 약간 놀란 듯한 공효진의 입술에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신 너무 로맨틱하다", "방송 3회 만에 두 사람이 벌써 키스하고 사귀는 건가? 기대된다", "예고편 보고 급 흥분! 오늘밤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3회는 3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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