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종영소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기사입력 : 2014.07.30 오전 9:31
'트라이앵글' 임시완 종영소감 / 사진: 임시완 트위터

'트라이앵글' 임시완 종영소감 / 사진: 임시완 트위터


연기돌 임시완이 '트라이앵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트라이앵글'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양아버지 역을 맡은 김병기와 어깨동무를 하고 케이크를 들고 있다. '시완아. 멋진 미래가 꼭 너를 기다릴꺼야. 아빠가'라고 적혀 있는 케이크를 들고 있는 임시완은 감격한 듯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임시완은 장동수의 막내 동생 장동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MBC '트라이앵글' 마지막회 시청률은 10.5%(닐슨코리아)로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아름답게 퇴장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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