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두근두근 철봉키스 '여심 올킬'
기사입력 : 2014.07.28 오후 2:39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두근두근 철봉키스 / 사진: CJ E&M 제공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두근두근 철봉키스 / 사진: CJ E&M 제공


서인국-이하나 커플의 키스 명장면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28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tvN '고교처세왕' 13회에서는 민석(서인국)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의 본격적인 '고등학생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탈 전망이다.


지난 12회에서는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고 위로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김팀장(조한철)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등학생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민석에게 '스킨십 금지령'을 내리지만 수영과 민석이 철봉 위 키스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진우(이수혁)는 민석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민석의 정체는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 지 긴장감이 증폭돼 심장이 쫄깃해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N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고교처세왕 , 서인국 , 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