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신성록 남남케미 / 사진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신성록이 극과 극 매력으로 여심 사냥에 나섰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강윤경, 연출 이재상-이은진)에서 장준현(지현우)은 까칠하게 굴지만 챙겨줄 건 다 챙겨주는 남자로, 조근우(신성록)는 매너가 몸에 밴 대놓고 자상한 남자로 2人2色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두 남자는 최춘희(정은지)의 앞에서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해오며, 여성들이 좋아하는 워너비 남성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방을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만드는 장준현과 조근우의 상반된 매력은 함께 있을 때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흡입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모델을 방불케 하는 두 남자의 훤칠한 기럭지와 눈부신 비주얼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남남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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