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I GOT7' 마지막 미션서 일촉즉발 속풀이 시간 가져
기사입력 : 2014.07.22 오전 10:46
사진 : 갓세븐의 'I GOT7' 10회 장면 / JYP 제공

사진 : 갓세븐의 'I GOT7' 10회 장면 / JYP 제공


7인조 그룹 갓세븐(GOT7)이 그동안 서로에게 쌓였던 불만을 터뜨려 촬영이 잠시 중단(?) 될 뻔한 위기가 찾아왔다.


오늘(22일) 저녁 방송될 <I GOT7> 10회에서는 마지막 미션 <GOT7! 팀워크 잡고 가실게요~!>를 위해, GOT7이 쌓인 오해를 푸는 속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때, MC 김신영은 “이 코너에서는 형, 아우 없습니다. 마음껏 얘기하세요”라고 제안해 뱀뱀, 유겸 등 동생들이 형들에게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뱀뱀은 JB "JB야, 잘하고 있는데 난 만족 못하겠어, 더 잘해라!“라고 도발했고 Jr.는 ”JB아! 제발 버럭, 버럭, 버럭 좀 하지 마!“ 라며 평소 속에 담아둔 불만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리더 JB은 정색을 하다 결국 분노의 샤우팅을 외쳤다고.


특히, 막내 유겸은 잭슨에게 “잭슨아! 예능 우리보다 잘하는 거 알겠는데 겉멋 든 것 같아!” 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결국 잭슨은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촬영 잠깐만 그만해도 되나요?”정색 하며 유겸에게 돌진했다. MC김신영이 잭슨을 간신히 붙잡아 촬영을 재개했다.


과연 마지막 미션에서 벌어진 유겸과 잭슨의 위기일발 상황은 어땠을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GOT7의 폭탄 발언 퍼레이드는 오늘 저녁 7시 30분 SBS 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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