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막무가내 '주먹 서열' 정리? 강호동 2위-홍기훈 3위
기사입력 : 2014.07.17 오후 4:55
라디오스타 이동준 강호동 홍기훈 서열 정리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동준 강호동 홍기훈 서열 정리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동준의 주먹 서열 정리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가수 스윙스,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동준은 자신을 연예계 싸움 1위라고 주장하며 새롭게 서열을 매겼다. 이동준은 기존 1위였던 박남현을 뒤로 밀고 자신을 1위로 올려놓으며 "2위는 덩칫값을 해야하니 강호동을 그대로 두고, 3위는 홍기훈이다. 좀 놀았던 거 안다. 4위는 최재성, 5위는 이훈"이라고 새롭게 서열을 매겼다.


이어 "박남현은 6위다. 김종국도 당연히 밀린다. 유태웅도 복싱을 했지만, 복싱만으로는 안 된다. 싸움은 기가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서열 정리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동준의 셀프서열 재미있었음", "라디오스타 이동준도 강호동-홍기훈은 인정하나보네", "홍기훈이 진짜 궁금하다", "홍기훈 놀았다니 무슨 뜻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에 52억 원을 투자했다가 2억 원을 건진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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