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의 어느 멋진 날' 공찬 시청률 공약 / 사진 : 더스타 현성준기자,star@chosun.com
B1A4(산들,바로,진영,신우,공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내 CGV 4관에서는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의 5인 5색 힐링 여행 스토리 <B1A4의 어느 멋진 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리더 진영은 "오랜만에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떨린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바로 또한 "데뷔 후 멤버들끼리 단 한번도 여행을 가 본적이 없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이점에 대해 진영과 바로는 "캠핑카를 타고 이동하며 텐트도 치고 밥도 해먹고 직접 운전도 하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 산들은 "3%가 넘으면 시즌2로 달여행을 가겠다"고. 막내 공찬은 "얼마전 공개한 미니 5집 티저 콘셉트의 꽃거지 스타일로 전국을 돌며 사진을 찍겠다"라고 전했다.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여행지로 신우는 "비진도에서 바다 낚시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샤이니', '에프엑스'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아이돌 힐링 여행기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B1A4 멤버들이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를 거쳐 전라남도까지 캠핑카로 일주, 그들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기상천외한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B1A4를 사랑하는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21일(월) 오후 6시 MBC뮤직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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