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연인' 이세영, 정은지에 열등감 폭발? '불붙은 라이벌전'
기사입력 : 2014.07.16 오전 9:56
'트로트의연인' 이세영, 정은지에 열등감 폭발? '불붙은 라이벌전' / 사진 : KBS '트로트의연인' 방송 캡처

'트로트의연인' 이세영, 정은지에 열등감 폭발? '불붙은 라이벌전' / 사진 : KBS '트로트의연인' 방송 캡처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와 이세영의 라이벌 대전에 불이 붙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강윤경, 연출 이재상-이은진)에서는 혜성처럼 등장한 최춘희(정은지)가 모두의 기대를 받았던 박수인(이세영)보다 가수로 더 인기를 얻고, 수인이 좋아하는 조근우(신성록)의 사랑까지 받으며 두 사람이 벌이는 라이벌전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디션과 방송무대를 통해서 최춘희에게 열등감과 패배 의식을 느껴오던 박수인은 가요 순위에서 뒤처지고 시구와 광고 등을 춘희에게 빼앗기게 되자 어머니 양주희(김혜리) 이사의 강한 압박을 받게 되고 이에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조근우의 마음마저 빼앗겼다고 생각한 수인은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춘희를 따로 불러내 독설을 퍼붓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고, 가요계 라이벌이자 연적으로서 더욱 첨예해질 두 사람의 대결이 극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정은지와 이세영의 팽팽한 라이벌전이 담긴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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