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모태 베이글녀의 깜찍 고백 "애정한다, 내사랑" / 사진: 전효성 트위터
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트위터를 통해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13일 "애정한다♡ 내사랑"이라는 애교 넘치는 글과 함께 셀카를 업로드한 전효성은,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티셔츠를 입고 곱게 땋아 내린 한쪽 머리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등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달, 첫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효성은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뛰어난 처세술로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잡지사 기자 한수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심으로 당신들 있어서 지금의 전효성이 있을 수 있다는 거 너무감사하고 있어요", "너무 고맙고, 계속 열심히 할게요" 등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오며 SNS를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팬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의 새 앨범은 8월 컴백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시크릿 고유의 여성미와 성숙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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