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상남자부터 귀요미까지 '출구없는 매력'
기사입력 : 2014.07.13 오전 9:43
호텔킹 이동욱 출구없는 매력 /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호텔킹 이동욱 출구없는 매력 /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의 '마성의 매력 4종 세트'가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냉철한 총지배인부터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지고지순 순정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욱이 촬영장 미공개 사진을 선보이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2일 이동욱 페이스북에는 밤낮 없이 열심히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한 여름 날씨 속에서 이뤄진 야외촬영에서 이동욱은 셔츠 소매를 터프하게 걷어 올리는가 하면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얼굴을 가리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동욱은 카메라 앞에서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절제된 남성미를 과시하다가도 자신의 촬영 순서를 기다리면서 흙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평소 소탈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한결같이 촬영장에서 매너 있는 모습으로 동료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에게 ‘배려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차재완’의 차도남 스타일과 그의 따스한 매력이 하나로 어우러져 그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욱의 매력의 끝은 대체 어디?”, “귀여운 상남자 매력에 두근두근 주의보!”, “소매 올리는 모습이 박력 넘친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너무 귀엽다”, “이동욱의 부드러운 미소에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5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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