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허인창 트위터
'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허인창의 제자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참가자들이 60초의 제한시간 내에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홀로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고생 래퍼로 유명세를 탄 육지담은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다"라며 "'쇼미더머니2' 끝난 후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해 배우기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완벽한 자작랩으로 심사위원들이 감탄하자 "허인창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인창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서 탕수육을 먹었지요"라는 글과 함께 육지담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육지담과의 인연을 인정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인연에 누리꾼들은 "육지담 허인창 인연이네~", "육지담 허인창 사제 지간이구나", "육지담 허인창 둘 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지담 스승으로 알려진 허인창은 한국 힙합의 1세대 래퍼이자 앞서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래퍼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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