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한선화, 물오른 여배우 미모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 중인 한선화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한선화는 극 중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이면서 자신이 원하는 욕망에 솔직하고 주체적인 사는 삶을 살아가는 엘리트녀 강세아 역을 맡았다. 강세아는 미모, 재력, 능력까지 고루 갖춘 완벽녀로 남자보다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일명 '결혼이 필요없는 여자'.
방영 첫 주 이후 솔직한 강세아의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이 한선화를 워너비로 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여성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여성의 아우라를 드러내는 한선화의 패션 스타일과 각종 아이템은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선화 스타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세아(한선화)가 주최한 자선 파티 현장에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큰 눈망울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캐릭터에 걸 맞는 자신감과 우아함이 공존함은 물론 호스트다운 면모가 물씬 풍긴다.
특히 뽀얀 우유 피부와 상반되는 시원한 블랙 컬러 오프 숄더(off-shoulder) 드레스는 한껏 미모에 물이 오른 한선화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또한 한선화는 11일(금) 방송 예정인 '연애 말고 결혼' 3화 예고를 통해 "심심하면 나랑 놀아. 엄한 데 장난치지 말고"라는 도발적이고 솔직한 대사를 남기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암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한선화가 속한 시크릿은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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