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 두근두근 운명적인 첫 만남 '기대'
기사입력 : 2014.07.04 오후 3:26
'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 두근두근 운명적인 첫 만남 '기대' / 사진: 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 두근두근 운명적인 첫 만남 '기대' / 사진: 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하이스쿨:러브온'의 주인공 인피니트 남우현과 배우 김새론이 어떤 모습으로 첫 만남을 그리게 될 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이은미) 측은 남우현(신우현 역)과 김새론(이슬비 역)의 첫 만남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4일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눈부신 햇살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망토가 달린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실제 천사인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아직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 김새론이 어떤 사건으로 남우현과 운명적 만남을 가지게 될지 호기심을 낳는다.


한편, 비를 피하고 있던 남우현은 문득 우산을 든 여인을 바라보게 되고, 그 여인에게서 자신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의 눈빛에는 왠지 모를 설렘이 스치며, 첫 사랑의 두근거림을 전하고 있다.


비 내리는 교정에서의 우현의 모습과 인간이 된 천사 김새론의 극 중 이름이 이슬비라는 사실은 '비'가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극 중 천사인 새론은 위험에 처한 우현을 구하려다 그만 천사의 능력을 잃고, 인간과 다름 없는 존재가 된다. 우현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건의 정체는 무엇이고, 인간이 되어버린 슬비와 우현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총 20부작)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7월 11일(금)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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