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이정진의 그녀로 '유혹' 특별출연 '연기돌 입성'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 페이가 '유혹'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첫 회에 페이가 이정진(강민수 역)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극 중 페이가 맡은 역할인 제니는 홍콩 출신의 가수로,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반대되는 순수한 웃음을 가진 여인이다. 강민우를 사랑한 3일간의 시간을 평생의 행복으로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니를 연기하는 페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정진과 특급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혹'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페이는 푸른 공원 속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청순한 모습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로, 오는 14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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