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이하나 러브라인에 '폭풍 질투'
기사입력 : 2014.07.01 오후 3:21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이하나 러브라인에 '폭풍 질투' / 사진: CJ E&M 제공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수혁-이하나 러브라인에 '폭풍 질투' / 사진: CJ E&M 제공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이수혁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오늘(7월 1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수영(이하나)이 민석(서인국)의 비서로 재입사하게 되고, 진우(이수혁)는 재입사한 수영에게 갑작스러운 관심을 나타내 세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재입사한 수영은 진우의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황해하면서도 2년 간 짝사랑해왔던 진우의 친절함과 따뜻한 배려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민석은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진우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민석은 수영에게 충고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되려 수영과의 사이만 급격히 멀어지게 된다. 진우와 수영의 관계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민석은 수영에게 격한 포옹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 이수혁은 ‘차도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돌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 진우와 수영의 관계 급진전으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한 민석의 역을 다소 거칠게 연기할 서인국은 박력 터지는 상남자로 변신해 이수혁과 또 다른 매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톡톡 씹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을 알렸다.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는 고교생 이민석 역의 서인국, 짝사랑 전문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 역의 이하나, 이민석의 강력한 라이벌로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은 이수혁, 민석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의 이열음이 출연한다.


한편 tvN '고교처세왕' 5회 시청률은 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최고시청률 1.9%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직장인들의 꾸준한 공감대를 얻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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