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이성열, '수험생 빙의' 대본 열공 모드
기사입력 : 2014.06.27 오전 10:17
'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이성열, '수험생 빙의' 대본 열공 모드 / 사진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이성열, '수험생 빙의' 대본 열공 모드 / 사진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하이스쿨:러브온' 남우현-김새론-이성열의 대본 앓이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이은미)(이하 하이스쿨) 제작진은 열정적으로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남우현, 김새론, 이성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우현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그는 소화해야 하는 대사량이 많은 만큼 촬영장에 오기 전 미리 대사를 암기하고, 현장에 와서는 촬영 직전까지 대본들을 철저히 연구하는 꼼꼼한 성격이다.


김새론은 자신이 연기하는 천사 이슬비 역에 완벽히 몰입해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대본을 읽기 시작하자 천사로 완벽하게 변해 대사 한 줄 한 줄마다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변화가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 김새론이 천상 배우임을 느끼게 한다.


이성열은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대본 열공에 여념이 없다. 절제된 대사를 통해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장면이 많아 더욱 꼼꼼하게 캐릭터와 대사를 연구하고 있다. 의문점이 있을 때는 연출을 맡은 성준해 감독과 적극적으로 의논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하이스쿨' 제작사 측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오늘도 촬영 현장을 뜨겁게 만든다.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배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된 천사와 순수 열혈 쳥준들이 펼쳐갈 좌충우들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오는 7월 11일(금)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하이스쿨:러브온 , 남우현 , 김새론 , 이성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