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꽃수대'로 첫 연기 도전 "NG 없이 한 번에 OK"
기사입력 : 2014.06.20 오후 5:08
틴탑 엘조 '꽃할배 수사대'로 첫 연기도전 /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 엘조 '꽃할배 수사대'로 첫 연기도전 /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 엘조가 연기에 도전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tvN '꽃할배 수사대'(극본 유남경-문선희, 연출 김진영)에 깜짝 출연하는 틴탑 엘조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엘조가 '꽃할배 수사대'에서 맡은 역할은 극 초반부 사건 현장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목격자 엄시우 역으로,  바바리맨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수사대팀장 영철의 딸 재희를 몰래 짝사랑하는 귀여운 고교생 역할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엘조는 "그 작고 귀여운 애가 살인을 했겠어요?"라고 재희를 두둔하는 대사를 하며 실감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엄시우 역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엘조의 연기 도전에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NG 없이 한 번에 OK 싸인을 받았다. 이제 시작인 만큼 격려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엘조의 첫 연기 모습이 담긴 '꽃할배 수사대' 7화는 20일(금)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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