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 사진 : 스토리온 트위터,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캡처
렛미남 양정현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를 주제로 부정교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정현의 일상모습이 스토리온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양정현은 부정교합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워 이로 인해 심각한 저체중 증상을 겪고있는 상태.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래턱이 갑자기 돌출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교정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해 주걱턱과 부정교합 상태로 지내게 됐다.
렛미인 닥터스의 진단 결과, 양정현은 하관이 20mm나 나와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며 턱 뒤틀림 현상도 심해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양정현은 '렛미인'의 도움으로 양악수술-V라인 교정술을 받았고, 작아진 얼굴과의 조화를 위해 360도 눈매 교정술과 코 수술 역시 진행했다.
수술을 마치고 등장한 양정현 모습에 '렛미인' 패널들은 "김수현, 샤이니 키같은 외모"라며 극찬했고, 레이디제인은 "아이돌인 미르보다 낫다"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고 미르 역시 "오징어가 된 기분"이라고 답을 했다.
렛미남 양정현에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메이크업 안해도 잘생겼네", "렛미남 양정현 3천만원에 이정도 변신이라니", "렛미남 양정현 진짜 아이돌 데뷔하는거 아님?", "렛미남 양정현 진짜 몇번을 다시봤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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