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슈퍼마리오 / 사진 : MBC '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안정환 슈퍼마리오 닮은꼴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최저가 배낭여행' 특집으로 안정환과 안리환 부자는 일본으로 떠나기에 앞서 집에서 짐을 꾸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리환의 도시락통에 그려진 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이게 누구야? 아빠야?"라며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 옛날엔 테리우스였는데 개뿔"이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슈퍼마리오 닮은꼴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정환 슈퍼마리오 진짜 닮아서 소름", "안정환 슈퍼마리오 똑같다", "안정환 슈퍼마리오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MBC 해설위원을 맡아 독특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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