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정은지 '트로트의연인', 웃음만발 비하인드컷 방출
기사입력 : 2014.06.13 오후 2:40
트로트의연인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비하인드컷 방출 / 사진: 제이에스픽처스 제공

트로트의연인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비하인드컷 방출 / 사진: 제이에스픽처스 제공


'트로트의 연인' 촬영장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첫 방송을 10여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현우(장준현 역)-정은지(최춘희 역)-신성록(조근우 역)-이세영(박수인 역) 등 주연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웃음 짓거나 코믹 본능을 발휘하는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트로트의 연인' 촬영 현장은 언제나 생기 넘치는 배우들의 경쾌한 에너지로 인해 불철주야로 진행되는 고된 스케줄에도 웃음폭탄이 쉴 새 없이 터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혼신의 노력은 이들의 찰진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사 측은 "주연 배우 모두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항상 파이팅을 주도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실려 시청자 분들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정은지), 안하무인의 천재뮤지션 장준현(지현우),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기획사 사장 조근우(신성록)와 부족할 것 없이 다 갖춘 엄친딸 박수인(이세영)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사랑과 성장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6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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