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신의퀴즈4' 특별출연..섬뜩한 연쇄살인마 변신 / 사진: OCN 제공
'신의 퀴즈4' 특별 출연하는 배우 김흥수가 섬뜩한 연쇄 살인마로 변신한다.
6월 15일(일) 밤 11시 방송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이대일, 연출 이민우) 5회에서 김흥수가 인간의 장기에 집착하는 연쇄 살인마로 출연한다.
'신의 퀴즈4' 5화 '데드 맨 워킹'편에서는 장기가 적출된 시체가 냉장고에 담겨 유기되는 사건을 다룬다. 강력한 용의자로 등장하는 김흥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흥수는 날렵한 몸매와 턱수염으로 냉혈한 연쇄살인마의 에민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체 해부도 앞에서 무엇인가 심각하게 고뇌하고 있는 김흥수의 차가운 모습이 엿보여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더한다.
촬영을 마친 김흥수는 "평소에도 즐겨보던 '신의퀴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출연이 기존 연기자분들에게가 되지 않도록 연쇄 살인마의 복잡미묘한 감정과 예민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배역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촬영에 임했다. 실제 드라마 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 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흥수가 특별 출연하는 OCN '신의 퀴즈4'는 6월 15일(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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