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여진구 엄마와 동갑? "끝까지 누나라고 불러줬다" 특급센스
기사입력 : 2014.06.12 오전 10:25
백지영 여진구 언급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더스타DB

백지영 여진구 언급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더스타DB


백지영이 여진구를 칭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백지영 여진구 언급.


이날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해 "나한테 누나라고 부르더라.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여진구 관계자가 '여진구 엄마랑 나랑 나이가 똑같다'고 그랬다.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불러주는 센스를 보이더라"고 설명했다.


백지영 여진구 언급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여진구 엄마랑 동갑인게 충격", "백지영 나이가 몇 살이길래", "여진구가 어리긴 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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