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최민-전효성 이어 '고양이는 있다' 본방사수 독려샷 / 사진: 현우 SNS

현우가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첫 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현우는 자신의 SNS에 "오늘 오후 8:25 고양이는 있다 첫 방송!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대본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우는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첫 회 대본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현우는 최민-전효성이 앞서 자신들의 SNS에 올린 대본 인증 대열에 동참, 한마음 한뜻으로 작품 홍보에 적극 참여하는 팀워크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극 중 현우는 뛰어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로스쿨 휴학생 염치웅으로 분한다. 그는 잃어버렸던 자아와 꿈을 되찾기 위해 현실에 맞서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보다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각자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 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9일(오늘) 저녁 8시 25분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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