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소감? 정공법은 통한다"
기사입력 : 2014.05.27 오후 3:45
강지환 빅맨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소감 / 사진: KBS 제공

강지환 빅맨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소감 / 사진: KBS 제공


강지환이 '빅맨'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지환은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안성 세트장에서 열린 KBS2 '빅맨'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빅맨' 9회 시청률 10.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소감을 전했다.


강지환은 "시청자께서 생각하기에 시청률 2,30%를 기록한 드라마에 비해 '빅맨'이 기록한 시청률 10%라는 숫자는 작게 느낄 수 있는데 '빅맨' 관계자나 배우들 입장에서는 뒤늦게 출발했지만 결승전에 가까워졌다는 마음 때문에 남다르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공법은 통한다는. 배우는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걸 보여준 수치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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