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10초 하트포옹 / 사진: SBS '닥터 이방인' 방송 캡처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10초 하트포옹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6회에서 박훈(이종석)이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와 꼭 닮은 의문의 마취의 한승의(진세연/1인2역)를 끌어안는 순간, 10초의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극 초반, 북한에서 만난 첫사랑 송재희와 일치된 심장박동 소리로 운명임을 깨닫게 된 박훈이 다시 한번 한승희를 끌어안았다. 고요함 속 들리는 '두근두근' 심장 박동소리는 시청자의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증가시키며 설렘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종석의 포옹으로 마무리된 10초 엔딩은 여심을 잠 못 이루게하며 시청자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한승희의 심장박동 소리에 온 촉각을 곤두세우던 박훈이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확신에 찬 눈빛을 보여 시청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훈이 달려와 껴안는데 내 심장도 터지는 줄!", "직진하는 박훈 쌤의 순애보~완젼 설렌다!", "이번 회차 박훈 쌤 매력 터진다!", "하트포옹에 진짜 설레서 잠을 못 잤다!", "만취한 모습도 멋지더니, 포옹씬으로 여심 올킬! 다음 회도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닥터 이방인' 7회는 오는 5월 26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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