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강소라, 진심 어린 따뜻한 포옹 '무슨 일?'
기사입력 : 2014.05.19 오후 2:30
닥터이방인 진세연-강소라 포옹 / 사진: 아우라미디어 제공

닥터이방인 진세연-강소라 포옹 / 사진: 아우라미디어 제공


'닥터 이방인' 진세연과 강소라가 따뜻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강소라를 보며 그의 어깨를 감싸안고 있고, 강소라는 그런 진세연에게 기대 안겨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포근한 힐링타임을 선사하며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소라가 진세연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 앞에서 약한 모습을 절대 보일 것 같지 않던 강소라가 진세연의 품에 안겨 울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는 극중 오수현(강소라)이 자신의 친 엄마인 김은희가 살던 집에 찾아가 그 곳에 온 한승희(진세연)을 만나게 된 장면이다. 그로 인해 한승희가 김은희와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한승희와 오수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세연과 강소라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강소라의 모습이 참 부럽다. 나도 누가 위로해 줬으면", "두 사람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느낌!", "두 사람 다 너무 예쁘다", "진세연이 강소라 다독이는 걸 보니 내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보기 좋다", "두 사람의 표정에서 감정이 잘 느껴져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을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로, 19일(오늘)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닥터이방인 , 진세연 , 강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