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진세연의 쉬는시간 / 사진 : 아우라미디어 제공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의 '닥터 이방인'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측은 방송 시작 전부터 받아온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꽁꽁 숨겨왔던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의 촬영장 이모저모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닥터 이방인' 4인방은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종석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가하면 그의 앞에 본인의 하트 뿅뿅 스티커가 부착된 스페셜한 거울은 남다른 그의 감각을 자랑하며 시선을 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이종석과 강소라는 한 대본을 나눠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는 '닥터 이방인'에서 보여진 모습과는 사뭇 달라 반전이미지를 보인다. 또한 박해진과 강소라가 나란히 서서 허리에 손을 올린 약수터 포즈(?)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커플의 고급스러움이 철철 넘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한다.
1인 2역을 맡은 진세연은 베일에 싸여 미스터리한 인물인 한승희를 표현하기라도 하는 듯 커튼 뒤에 숨어서 고개를 내민 채, 상큼한 웃음을 지으며 브이자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그가 양손에 컵을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세연의 깜찍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지난 13일 방송된 4회에서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수도권)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 월화극 절대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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