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돌부처' 오승환의 마음을 녹이다? 괌·일본에서 '함께'
기사입력 : 2014.05.16 오전 9:05
김규리 오승환 열애 / 사진 : 더스타DB, 한신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캡처

김규리 오승환 열애 / 사진 : 더스타DB, 한신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캡처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이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나선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을 뿐 아니라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과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김규리가 자신의 측근들에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김규리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 본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승환은 올해 한신타이거즈와 2년간 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 연간인센티브 5000만엔 등 최대 9억엔에 계약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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