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 사진 : 신수지 미투데이, spotv 방송 캡처, KBS N스포츠 제공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에 합류했다.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는 KBS N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에 참석한 신수지는 "내가 은퇴를 했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방송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현역일 때 단체로 운동하는 분들이 부러웠다. 매니저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축구를 함께 하고 노는 모습이 순수하고 보기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매니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아라 슛돌이 다시 하는구나", "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생각난다", "신수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 잘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KBS N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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