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비타민'서 모태 건강돌 등극 "만성 통증 無"
기사입력 : 2014.05.15 오전 9:58
사진 : 전효성 KBS '비타민' 방송 출연 캡쳐

사진 : 전효성 KBS '비타민' 방송 출연 캡쳐


최근 첫 솔로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을 발표하며, 매혹적인 ‘큐트 베이글녀’로 돌아온 전효성의 반가운 얼굴이 어제(14일) 밤 KBS 2TV 프로그램 ‘비타민’을 통해 전파를 탔다.


국민 건강 증진 버라이어티 쇼 ‘비타민’의 방송 주제는 바로 ‘통증’. 이날 전효성은 “교통사고 이후 목과 허리, 등이 종종 쑤시고 아프다”고 말하며 “평소 허리와 목을 많이 쓰는 운동과 춤 연습이 잦다. 게다가 교통사고 이후, 분명 치료를 했는데도 이유 없이 아플 때가 있다”고 밝혀 청중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전효성은 ‘만성 통증 위험도’를 판별하는 ‘위험한 테이블’에서 유일하게 만성 통증 상태 ‘양호’를 받아 현장에 있던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판정을 내린 의료진은 전효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고 근력운동도 병행하고 있어 관리가 매우 잘 된 상태”라고 언급해 그동안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건강돌’의 위엄을 새삼 일깨웠다.


이날 전효성은 건강상태 판정을 위해 검진을 받으러 간 병원에서 즉석 ‘마돈나 댄스’를 선보여 병원에 있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앞으로 10년은 더, 예쁜 모습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같이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고 아름다운 ‘여신자태’를 뽐내며, 방송 내내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홍빛 미소’를 무한 발산하던 전효성은 방송 내내 시종일관 적극적인 태도 임해 방청객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뛰어난 관리’를 통해 볼륨있는 몸매와 탄력적인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명불허전 ‘건강 베이글녀’ 전효성의 첫 솔로곡 ‘Good-night Kiss’는 오는 17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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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전효성 , 예능 , 비타민 , 만성통증 , 건강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