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안으며 "안보면 내가 죽을것 같아서" 고백
기사입력 : 2014.05.04 오후 12:20
엔젤아이즈 이상윤 / 사진 : SBS '엔젤아이즈' 방송캡처

엔젤아이즈 이상윤 / 사진 : SBS '엔젤아이즈' 방송캡처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 재회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7회에서는 이상윤이 한국으로 돌아와 구혜선과 재회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박동주는 윤수완(구혜선)의 아버지 윤재범(정진영)의 부탁을 받아들여 정체를 숨긴 채 출국을 택했다. 그러나 윤수완은 박동주의 정체를 알아냈고, 박동주를 잊지 못했다. 수완은 동주가 떠난 지 몇 주가 지나도록 그리워했고 강지운(김지석 분)에게 약혼 반지마저 돌려줬다.


이후 윤수완은 술에 취해 천문대를 찾아가 박동주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를 그리워했다. 이때 박동주가 나타나 “다녀왔어. 이번엔 아주 온 거니까 쫓아내도 갈 데도 없어. 이제 정말 도망칠 수도 없다. 그러니까 네가 책임져야 돼”라고 고백했다.


박동주에 윤수완은 "어쩌라고 왔어. 왜 왔어. 너 그냥 갔잖아"라고 눈물지었고 이런 윤수완을 안으며 그는 "내가 죽겠어서. 안 보면 내가 죽을 것 같아서"라고 자신의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에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멋짐졌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랑 잘어울린다", "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러브라인 본격가동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구혜선 , 이상윤 , 엔젤아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