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김강우 수갑 찬 모습이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해준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강우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김강우가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모습은 KBS 수목극 '골든크로스'에서 김강우가 열혈 검사 강도윤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인 모습으로 화질은 흐릿하고 흔들렸지만 김강우의 돋보이는 외모와 현장 분위기는 더욱 진하게 느껴지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될 '골든크로스' 3회에서 김강우는 동생을 잃은 슬픔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여동생 죽음의 비밀을 추적할 예정. 공개된 3회 예고편 속 악에 받친 표정과 극에 달한 슬픔이 서린 눈빛에서 김강우의 분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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