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결혼, '신앙'으로 맺어진 인연 '개그맨-배우 부부' 탄생
기사입력 : 2014.04.14 오후 5:47
임지은 고명환 결혼 / 사진 :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 캡처, MBC '백년의유산' 방송 캡처

임지은 고명환 결혼 / 사진 :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 캡처, MBC '백년의유산' 방송 캡처


임지은 고명환 결혼 소식이 화제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지난 해 여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왔다.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데뷔해 '복수는 나의 것','패밀리'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용서', '바람의 화원', '김약국의 딸들' 등 다양한 작품을 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왕지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MBC 희극인 실장을 맡고 있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MBC가 오늘 솔로 염장 지르는구나", "임지은 고명환 결혼, 왜 하필 블랙데이에 발표를", "임지은 고명환 결혼, 난 짜장면이나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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