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犬' 상근이, 사망에 이르게 한 '괴사성 비만세포종'은?
기사입력 : 2014.04.12 오전 9:39
상근이 사망 / 사진 : 동물과 사람 제공, KBS '1박 2일' 방송 캡처

상근이 사망 / 사진 : 동물과 사람 제공, KBS '1박 2일' 방송 캡처


상근이(본명 허비)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동물과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오후 1시경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상근이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14일부터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하오니 바쁘신 와중에 애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상근이 사망에 이르게 한 병명은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이는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한다.


한편, '상근이'라는 이름은 2007년 KBS 2TV '1박 2일'에 출연 당시 지상렬이 지어준 애칭으로 이후 국민애견으로 등극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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