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한은정, 묘령의 클럽 대표…섹시한 첫 등장
기사입력 : 2014.04.10 오전 10:03
골든크로스 한은정 섹시한 첫 등장 / 사진: KBS '골든크로스' 방송 캡처

골든크로스 한은정 섹시한 첫 등장 / 사진: KBS '골든크로스' 방송 캡처


'골든크로스' 한은정이 신비로운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1회에서는 단아한 겉모습에도 감출 수 없는 고혹적인 매력을 내뿜는 홍사라의 섹시한 첫 등장이 그려지는가 하면, 마이클 장(엄기준) 뒤에서 은밀한 조력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내며 두 사람의 관계는 물론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극 중 한은정이 맡은 홍사라는 골든크로스 클럽 대표로, 모나리자 같이 늘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으며 자신을 둘러싼 수 많은 풍문에도 휘둘리지 않는 그림자 같은 인물.


한은정은 극 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그윽한 눈빛으로 정보석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고혹적인 팜므파탈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많지 않은 대사에도 특유의 격조 있는 섹시한 눈빛으로 안방 극장을 휘어잡으며 마성의 섹시미를 발산하는 등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한은정씨의 섹시함! 얼마나 더 섹시해질지 앞으로가 정말 기대돼요!", "홍사라가 어떤 인물인지 정말 궁금해요. 팜므파탈의 정점을 찍을 듯!", "한은정씨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 환영합니다! 응원 많이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10일(오늘)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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