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한민 훈고딩 / 사진: JTBC, 드라마하우스 제공
'달래 된, 장국' 이원근과 한민이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에 등극했다.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 된, 장국)에서 훈고딩 2인방으로 출연 중인 이원근(유준수 역)과 한민(박무철 역)이 농구 대결을 펼치며 여심 사냥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긴 기럭지를 뽐내며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으로 무장한 채 드리블에 열중하고 있고, 큰 눈망울을 빛내는 한민은 쉬는 시간을 틈타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원근과 한민은 순정 만화책에나 나올법한 출중한 외모로 훈훈함을 뽐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얼굴에는 땀방울까지 송골송골 맺혀있어 농구에 열중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화보 속 한 장면을 방불케 하고 있다.
또한 실제 촬영장에서는 이원근과 한민의 숨은 농구 실력이 밝혀져 스태프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환상의 드리블 실력을 뽐내며 골대 앞을 차지하는 이들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편 JTBC '달래 된, 장국' 7회는 오는 12일(토)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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