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고우리, 생애 첫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기사입력 : 2014.04.08 오후 1:46
사진 : 고우리 / 로고스필름 제공

사진 : 고우리 / 로고스필름 제공


고우리가 생애 처음으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설렘을 드러냈다.


고우리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극본 : 문희정, 연출 : 홍성창)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진정한 엄친딸’ 한다인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고우리가 눈부신 일자 쇄골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순수한 신부의 자태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오밀조밀 새하얀 꽃들과 반짝이는 큐빅 장식의 허리 벨트가 포인트로 더해진 고우리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고우리는 드라마 초반을 장식하게 될 ‘결혼식’ 장면을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몇 번이고 상의, 극 중 캐릭터에 맞는 드레스를 직접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고우리는 “처음 입는 웨딩드레스라 너무너무 두근거리고 설렜다. 극 중 다인이는 막내지만 제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예쁜 드레스를 또 입었으면 좋겠다”고 애교 섞인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감독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오는 19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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