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 사진 : 아우라미디어 제공, 더스타DB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모습이 화제다.
지난 2월 경기도 일산 탄현의 SBS제작센터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후속으로 방송될'닥터이방인'의 첫 대본 리딩이 있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진혁PD와 박진우, 김주 작가를 비롯 배우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천호진, 전국환 등이 참여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모습.
이종석과 박해진은 모두 편안한 차림으로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천재의사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은 북한 억양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가운 머리의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은 대사톤부터 호흡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쓰며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훈남 열전이네",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의사vs의사구나",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비주얼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에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8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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