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로' 유민규, 화분으로 닭살 애정행각 "오빠가 예뻐해줄게"
기사입력 : 2014.03.28 오전 10:24
유민규 닭살 애정행각 /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유민규 닭살 애정행각 /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빛나는 로맨스' 유민규가 닭살 애정 행각에 시동을 걸었다.


28일 유민규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꽃 화분을 손에 든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유민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첫 키스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탄 가운데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에서 기준은 화분 두 개를 구입해 애칭으로 각자의 이름을 붙이며 윤나(곽지민)와의 핑크빛 모드를 이어나갔다.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마치 여자친구에게 속삭이듯 화분에게 말을 건넨 유민규는 "쑥쑥 커야 돼. 오빠가 많이 예뻐해 줄게"라며 곽지민을 향한 간접 고백은 물론, 이제 막 사랑에 빠진 귀여운 순정남의 모습을 드러내 다시 한번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보고 있는 내가 더 설렌다", "닭살 애정 행각 시작됐다", "화분에 이름 붙이는 기준이 너무 귀여워", "둘이 쿵짝이 잘 맞네", "귀여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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